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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970년대 대만, 영심병원에 임직 중인 의사 설봉은 많은 사람에게 존경 받고 유머가 넘치는 법의관이다. 열정적인 그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고인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
며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이 감춰져 있었다.
유명 연예인이자 유명 토크쇼의
진행자 이난방은 정체불명의 협박 편지를 받았다.편지엔 크고 뚜렷하
게 “죽음”이란 두 글자가 적혀 있었 다. 마치 죽음을 예고하는 듯했다.
프로그램 피디가 미스터리하게 사망하자 범행현장에 있었던 이난방이 혐의를 받게 됐는데.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섣불리 진실을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법의관 설봉은 과연 사건
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춤추는 것을 매우 사랑하는
단원 자기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꿈을 쫓지만 다른
단원들의 사이가 점점 틀어지고,
서로에게 숨기는 비밀까지도
생겨 버렸다. 「그저 자유롭게
날고 싶은 것뿐인데—— 치러야 할
대가가 왜 이렇게 크나요? 」
마지막 추락은 모든 혼란의 시작이 되었다. 법의관은 한 겹 한 겹, 눈 밑에 묻힌 진실을 파헤쳐 나간다.
만화가 간가성(찌엔자청)은 법의학 지식을 깊게 연구하여 작품에 1970년대의 대만 모습을 담았고 법의학 수사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로써 숨 멎는 듯한 서스펜스극을 그려 냈다.
역할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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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
평소에는 영심병원에서 근무하며 진료를 보는 의사이고, 법의관도 겸임하고 있으며 외향적이고 재미있는 성격에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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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설봉의 여동생, 영심병원에서 일하는 여성 의사이며, 사려 깊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오빠를 무척 존경한다.
Gaea Books Co., Ltd.(蓋亞文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