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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로급 산악 가이드가 7명의 등산객과 동반하여 타이완 동쪽 산간 지역산속 남들이 잘 모르는 비경에 들어가서 생긴 일. 그중 5구의 사체의 사인이 각각 다른 데다 한 명은 행방불명이 되었고 유일한 생존자는「자폐증」을 앓고 있어 증언하기 힘든 상태이다. 사건의 유일한 희망인 증거는 녹음 펜이다.
경찰은 녹음 펜의 내용을 토대로 조사 진행하는데, 이상한 점은 해발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 산에서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7명의 등산객은 동굴 속으로 피했다. 그리고 이 폭설로 그들은 영원히 23시 59분에 갇히게 되었다.
피해서 들어간 동굴 속에서는 조사 명단에 없었던 신비한 8번째의 사람이 등장했다. 그리고 동굴 속 깊은 곳의 벽에는, 혈서로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비밀을 밝혀야만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곤경에 처하자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데, 8명이 각각 다른 비밀을 품고 있었으며 벗어날 수 없는 밤 속에서 서로를 죽이려
드는데 과연
이 조난사건의 「실마리」는 어느 것이 진짜고, 어느 것이 가짜일까?
역할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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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육
자폐증을 앓고 있다. 쌍둥이 중 동생이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없는 그의 유일한 취미는 등산이다. 전에 한 정신과 의사가 그에게 들은 것과 본 것 그리고 그의 생각들을 녹음 펜으로 기록하라고 해서 그는 매일 녹음 펜을 들고 다닌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산악회에 가입한 후,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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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상
쌍둥이 중의 형이며 성격은 동생과 정반대이다. 밝으며, 어렸을 때부터 성적도 좋은 데다 운동도 잘해서 다들 그를 좋아했다. 그는 동생을 잘 보살펴 주고 위해 주는 척 했지만 사실은 동생을 무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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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범
장가육이 산악회에서 짝사랑하고 있는 여성이며, 형 장가상의 여자 친구인데 산악회 회원 중 한 유부남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
Dyna Books Co., Ltd.(原動力文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