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매니저 남친

꿰이 （桂）

Tong Li Publishing （東立）

연하 충신 매니저 x 애정 결핍 인플루언서
[완벽한 천재]의 곁에서 여태껏 발견하지 못한 - 여러 번의 우연한 만남으로 성사된 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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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눈부실 정도로 빛나는 백만 팔로우 인기 인플루언서 – 이만이에겐 오래 알고 지내오던 훌륭하고 자상한 매니저 – 무실이가 곁에 있다. 이만이는 무실이를 대학 직속 후배로 만난 게 처음인 줄 알고 있었지만 , 두 사람의 인연은 사실 더 이전부터 이어져 왔는데!!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었던 고등학교 시절의 옛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이만이가 늘 곁에
있었던 매니저 무실이 자기 인생의 첫 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학 때 그의 후배가 되고, 지금은 그의 매니저가 되어서도 그 얘기를 안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만이는 무실이를 잘 이해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냉정하게 분석해 보니, 그의 매니저는 정말 훌륭하고 자상하다. 반면에 자기는 자신이 생각해도 제멋대로고 까탈스러
운데, 무실이는 그의 매니저가 된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불평하거나 화를 낸 적이 없었으며, 모든 공적인 일이든, 집안일이든 사적인 일이든, 심지어 엉망진창 난장판인 일들까지 완벽하게 처리한다! 그뿐만 아니라 무실이는 이만이의 고등학교 시절의 사진과, 대학 시절에 선물해 준 인형까지 간직하고 있는 등, 이만이한테 마음이 있는 게 분명하다, 일적인 사이와 친구 이상으로 관심 가져 주는 마음이다. 여기까지 생각한 이만이는 무실이 자신을 묵묵히 몇 년이나 짝사랑해 온 것을 깨닫게 됐고! 이걸 확인하기 위해, 이만이는 의도적으로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며 탐색하기 시작했고, 무실이의 순정적인 반응으로 이만이는 자신의 추측을 확신했지만, 무실이는 그저 반응을 숨기지 못할 뿐, 아무런 표현을 하지 않는다! 분명히 좋아하면서 왜 인정하지 못하지? 한 사람은 둔감해서 몇 년 동안 몰랐지만, 눈치챈 후 바로 설렜지만, 다른 한 사람은 희망이 없다고 여겨 고백할 생각도 전혀 못 하고, 두 사람의 뒤늦게 알고 시작한 [역행]의 연애 관계—--

역할 프로필

이만

팔로워 구독자 수 백만명을 돌파한 유명 인플루언서, 멋있고 위트도 많지만, 구설수도 있어서, 그를 응원하는 팸들도 많지만,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바람둥이 카사노바 같은 면을 숨기지 않고, 양성애자이며, 사귀는 사람이 계속 바뀐다.
무실

이만의 측근 매니저, 공적인 일, 집안일, 사적인 일 모두 도맡아 하며, 이만을 몇 년 동안 짝사랑해 왔지만 전혀 티를 내지 않고, 잘 숨겨왔다, 자신이 결코 이만의 연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의 곁에서 있을 수만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간략한 소개

꿰이 （桂）

대만의 인기 만화가, 동립（TONG LI） 출판사의 요청으로 전자잡지 [TOUCH+]에서 정식으로 상업 데뷔를 했습니다. 창작 화풍이 매우 아름답고, 스토리 표현력이 우수하며, 소재가 재밌고, 현대 유행에도 가깝습니다. 전작 [내 인플루언서 남친]는 매회 꾸준히 조회수를 기록하며, 만 권을 판매했었고, 다양한 해외 버전 라이선스에도 성공했습니다. 2022년 신작 연재 시리즈 [내 매니저 남친]도, 우수한 성적을 선보였으며, 전작을 뛰어넘을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